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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8

역대 최대 규모의 우주지도과 블랙홀 하늘 전체의 디지털 이미지 '하늘 필드가이드'를 만들기 위한 슬론 디지털 전천 탐사(SDSS)는 1998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 야심적인 목적 은 엄청난 규모의 우주 지도를 만드는 것, 다시 말해 그냥 천구상의 천체를을 측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심(深)우주의 상당한 부분의 모형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 프로젝트는 원래 미국의 천문학자 도널드 요크(Donald York)의 책 임하에 있었지만, 지금은 25개 기관의 천문학자 300명이 투입된 공동 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SDSS에서는 뉴멕시코 주의 아파치 포인트 천문대에 있는 2.5미터 망원경을 사용한다. 그 망원경의 광각 카메라는 북반구에서 보이는 천체들을 디지털화해왔다. 연구자돌은 관측 가능한 천체 5억 개 중에서 아주 밝은 은하 80만 개와 .. 2019. 10. 10.
카이퍼 대는 실제로 존재한다. 1950년에 네덜란드 천문학자 얀 오르트는 혜성이 될 가능성이 있는 천체들이 0.5광년 떨어진 곳에서 태양계를 둘러싸고 있다는 이론을 내놓았다. 이른바 오르트 구름은 태양 둘레 궤도를 인주하는데 몇 천 년이 걸리는 장주기 혜성들의 반생원이었다. 하지만 태양 둘레 궤도를 몇 백 년 만에 일주하는 단주기 혜성들의 발생원은 분명히 그보다 가까울 것이다. 1943년에 아일랜드의 과학자 케네스 에지워스는 그런 혜성 발생원이 해왕성 궤도 너머에 있는 영역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1951년에 제러드 카이퍼는 그런 영역이 한때는 존재했으나 외행성들의 중력 때문에 흩어져 버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문제는 풀기힘든 수수께끼 였다. 1980년대에는 고감도의 새로운 CCD(전하 결합 소자) 검출기가 나왔다. 이 장비.. 2019. 10. 10.
항성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형성된다.(2) 항성의 질량 증가 원시성은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도도 높아지지만 아직은 그래도 작고 차가운 편이라 중심부에서 수소 핵융합으로 에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표면에 새로 내려앉는 물질들의 힘도 원시성의 온도를 높이는 데 일조한다. 이 단계에서 원시성은 희미한 적외선과 마이크로파만 방출하기 때문에 좀처 럼 관측되지 않는다. 하지만 결국 원시성은 핵융합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 질량이 늘어나지만, 처음에는 수소의 중동위원소인 중수소만을 연료로 쓰게 된다. '성숙한' 항성과 달리 원시성은 열을 오로지 대류로만 방출한다. 그중심부의 열은 내비에서 끓는 물이 순환하는 방식대로 올라가 표면에 이른다. 항성의 내류와 자전때문에 발생하는 강력한 자기장은 양극에서 바깥 방향으로 작용하며 주변의 가스와 먼지를 밀쳐내 좁.. 2019. 10. 10.
항성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형성된다.(1) 항성은 먼지와 가스로 구성된 거대 분자 구름이라는 암흑 구상체의 내부에서 형성된다. 하지만 가스 성운이 원시성으로 변하는 과정은 지금껏 한번도 관측된 적이 없는데,이는 그 과정이 수백만 년이나 걸리기 때문이기도 하고 최첨단 망원경으로도 어두운 고밀도 성운을 투시하기가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관측적 증거 없이 천체 물리학자들은 암흑 구상체 의 내부에서 일어날 듯싶은 일에 대한 수학 모형을 만들이야 했다. 항성 형성에 대한 가장 타당한 모형은 미국의 수학자 쓰랭크 슈(Frank Shu)에게시 나왔다.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슈와 그의 동료 프레드 애덤스와 수사나 리자노는 20년간의 연구 끝에 1986년에 그 모형을 발표했다. 인사이드아웃 모형 슈의 모형은 ‘단일 등온 가스구 모형,혹은 신사이드아.. 2019.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