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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nomy

다른 행성의 생명체(2)

by 글래스애니멀 2019. 10. 8.

병 속에 든 메시지 

1966년에 세이건은 아마도 행성학과 우주생물학을 광범위하게 다른 최초의 저작일  "우주의 지적 생명체' 저술에 참여했다. 이 책은 1962년에 소련의 처눈학자이자 천체 물리학자 이오시프 슈클로프스키가 출간한 초판의 확장판이자 개정판이었다. 상당 부분 추측에 근거하기는 해도, 과학자들 사이에서 일대 논쟁을 불려일으켰다. 이 책은 나사의 사이클롭스 기획 보고서, 즐 오늘날 'SETI'의 바이블로 불리는 중요한 문서에 영감을 주었다. 

1971년에 세이건은 파이어니호 우주선으로 외계에 메시지를 보낼 아이디어를 갖고 나사와 접촉했다. 세이건과 드레이크는 지구의 존재를 외계 문명에 알려 그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찾아낸는데 도움이 될 만한 디자인을 연구했다. 파이어니어호의 명판 그림은 21센티미터 수소 방출서을 이용하는 측정단위를 도입했다. 미터나 초 같이 지구의 현상을 참조하여 정해진 다위는 외계과학자들에게 무의미할 수 있었다. 자연 특성에 따른 당위를 선택함으로써 외계 생명체도 보편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했던 것이다.

 명판 위의 모든 그림은 이런 단위를 기준으로 정해졌다. 밝고 독특한 펄서의 지도는 지구로 향하는 방향을 나타냈고,

파이어니어호의 경로는 태양계의 단순한 픽토그램 상에 표시되었다. 남자와 여자의 그림은 세이건의 아내인 화가 린다 잘츠만 세이건이 그렸다. 1972년에 발사된 파이어니어 10호와 1973년에 발사된 11호에도 152*199mm의 양근산화 처리판 금판위에 새겨진 세이건의 명판이 부착되었다. 반대 세력은 명팡이 권력에 굷주인 반갑지 않은 외계인들의 관심을 끌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페미니스트 집단은 그림 속 남자가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반면에 여자의 포즈는(그들이 생각하기에)복족하듯이 몸을 남자 쪽으로 향하고 있다며 불쾌해했다. 잘츠만은 여자가 평균적으로 남자보다 키가 작고, 두 인물이 본래 그런 것처럼 오래될 여지가 있음, 그녀는 단지 인간의 둔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대답했다. 세이건은 본래 남녀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원했으나 그러면 지구인이 머리 두개  달린 하나의 생물로 잘못 생각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아레시보 메시지

지적 생명체가 보내는 신호와 서식 가능성이 있는 항성계를 탐사하는 연구가 계속되는 동안, 드렝크와 세이건은 지구에 서 먼저 '우리가 여기에 있다.'는 신호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 메시지는 별들 사이의 먼 거리는 건너가도록 설계되었다 1974년 11월에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전파안테나에서 방출된 상성간 메시지는 지구에서 2500광년 떨어진 약 30만 개 별로 구성된 m3 구상 성단을 겨냥한 것이었다. 아레시보 메시지는 픽토그램 대신에 빽빽이 채원진 수학적 코드 형태를 띠어, 1679개의 이진수로 구성되었다. 이 디지털 메시지느 1~10까지의 숫자와 발신자의 정체에 대한  정보, 즉 DNA 세부 정보, 인간의 전체적인 형상과 크기, 그리고 지구라는 행성의 위치 등이 포함되었다.

1960년대부터 계속해서 태양계 전반에 로봇탐사선을 판견하면서 걸었던 기대 중 하나는 그들이 태양계 안에서 외계생명체의 어떤 징후를 발견할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설령 단세포 유기체의 흔적이라도 말이다. 각 행성들에 도달한 우주선, 예를 들어 화성에 착륙한 나사의 탐사선 바이킹호는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실험을 수행하기도 했다. 오늘날까지 과거든 현재든 생명이 존재한 흔적은 발견되니 않았지만, 태양계에서 아직 탐사되지 않은 일부 구역이 여전히 생명체가 존재할 후보지로 남아 있기는 하다. 이를 테면 목성의 위성인 에루로파의 얼어붙은 표면 아래에 심해 지역 등이 말이다.

 

계속되는 침묵

 

1962년 이래로 발신된 10개의 항성간 전파 메시지에 대해 어떤응답도 돌아오지 않았고, 어떤 교신도 감지되지 않았다.

그러너 어위 경보는 수차계 있었다. 가장 유명한 사례는 오하이오 대학의 제리 이만이 궁수자리키 항성계 방향에서 날아온 불가해하게 강력한 전파 신호를 기록한 사건이었다. 그는 무선수신에 동그라미를 치고 옆에 와우!라고 적엇다. 그러나 이 와우! 시그널은 두 번 다시 감지되지 않았고, 최근의 연구에서는 이것이 혜성을 둘러싼 수고 구름에서 나온 시그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별들 사이의 막대한 거리를 생각해보며면, 아직은 초창기에 불과하다. 아레시보 메시지는 25000녀이 더 지나야 목표한 별들에 도달할 것이다. 파이오니어호의 명판이나 보이저 1,2호에 실린 금박을 씌운 레코드판, 일면 보이저 골든 레코드는 어디든 특정한 항성계를 향해 날아가고있다. 도중에 장애물만 없다면 그것들은 영원히 우리 은하는 유영할 것이다. 세이건은 생명체를 찾든 못 찾든 간에 모두가 득을 보는 시나리오라고 믿었다.